선박블럭에 깔려 인부 2명 숨져-2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01 12:00:00 수정 2008-10-01 12: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쯤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내 D 중공업에서 작업중이던
27살 김 모씨등 2명이 대형 선박 블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김 씨등은 검사를 위해 크레인으로 끌어올린
50톤짜리 선박 블럭 밑에 받침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의 연결줄이 끊어지면서
블럭이 추락해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과 노동부는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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