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감사에서
평동산업단지 조성 공사과정에서
덤프트럭 운임이
부당하게 지급됐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광주시와 5개 구청, 산하기관에 대한
합동 감사를 벌인 결과
평동산단 조성공사 과정에서
덤프트럭 운전자들이 운송기록을 조작해
운반비 2억여원이 부당 지급된 점을 확인하고
도시공사에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번 합동 감사에서는
광주시가 재작년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하면서
비공개로 특정인을 선발했다가 적발됐고,
도로와 상하수도 관리를 위한
지리정보 시스템 구축이 부실하게 이뤄져
예산 190억원이
헛되게 쓰였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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