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상 특수기동대 창설.운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02 12:00:00 수정 2008-10-02 12:00:00 조회수 0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검문하던 해양경찰관이
억류돼 폭행당하고 심지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단속 강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해경은 160명으로 구성된 해상특수기동대를
창설해 운영하기로 하고 고속단정 규모도
소형에서 중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국어선이 집중적으로 조업하는 흑산도
인근 해역에는 3천톤급 경비함정을 상주시켜
경비를 강화하고 천톤급 함정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경찰관들에게는 위치 발신기를 장착한
구명조끼, 헬멧형 통신기, 정확한 증거 확보를
위한 고성능 카메라 장비등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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