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인삼하면 귀하고 비싼 약재로 여전히
인식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인삼의 수경재배 기술이 성공해
서민 식탁에 반찬으로 오를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 온실에서
인삼의 수경재배가 이뤄지고있습니다
영양액과 적정수분 공급만으로 재배하는
기술이 개발돼 특허등록까지 마쳤습니다
4개월이면 2년된 일반 인삼크기로 자라
1년이면 두,세번 수확이 가능하기때문에
기술이전을 받으려는 농가가 잇따르고있습니다
수경재배 인삼은 약재가 아닌
잎은 쌈 채소로,뿌리는 즙을 만들거나 김치로
담가먹을 수있고,
사포닌 함량도 일반 인삼보다 두배가량 많아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농약을 전혀 쓰지않고도 원하는 시기에
수확을 할 수있는 수경재배 인삼,
농가 보급이 잇따르고있어 우리식탁에서
다양한 음식으로 대할 날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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