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약수터와 샘터의 수질이
전국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석달 동안
전국 천 5백여곳의 먹는물 공동시설을 대상으로수질검사를 한 결과
광주의 수질기준 초과비율이 35.3%에 이르러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역 대상 시설 18곳 가운데
북구 충장사와 동구 덕산샘 등 6곳에서
미생물 기준이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남지역 먹는 물 시설은
수질기준 초과비율이 8.3%로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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