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박람회 구체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02 12:00:00 수정 2008-10-02 12:00:00 조회수 1

◀ANC▶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태 정원 박람회를 개최해

생태도시로서의 외연을 다지려는

순천시의 계획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독일의 뮌헨과 빈젠,슈트트 가르트시.



생태정원 박람회가 열렸던 지역의 모습들입니다.



유럽 각국의 정원과 숲길, 공원의 모습들이

저마다 독특하게 형상화돼

박람회 이후에도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세계각국의 다양한 친환경 정원을

지역에 조성해 명실공히 생태수도의 모습을

구현하자."



순천시가 국제 심포지엄까지 개최하며

생태 정원 박람회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선 배경입니다.

◀INT▶

"순천만과 동천을 중심으로 21세기 품격에 맞는 도심을 정비하려는 계획"



예정지는 동천하류 순천만 부근의

도사동 오천공원 조성부지 일대 45만평.



여수 세계박람회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개최시기도 2012년 5월에 맞춰질 계획입니다.



정원 박람회를 주관하는

AIPH,즉 세계 원예 생산자 협회측도

친환경 도시를 추구하는

순천시의 의지와 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나서

박람회 개최가 한층 구체화되는 분위깁니다.

◀INT▶

"미래세대를 위한 훌륭한 투자가 될것"



순천시는 이달안에 기본계획 용역을 마친뒤

내년까지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등을 거쳐

내후년에는 박람회장 조성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정부 승인과

150억원에 이르는 국비 확보 절차등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아

국내최초 정원박람회가 현실화 될 수 있을지

시 당국의 잰걸음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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