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도심 속 F1(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05 12:00:00 수정 2008-10-05 12:00:00 조회수 1

(앵커)

휴일인 오늘 도심 한복판에서

f1 자동차가 시범주행을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전국 장애인 체전의

막바지 준비도 척척 진행됐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 이펙트 **



도심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낸

작고 하얀 경주용자동차,



고막을 찢는 듯한 굉음을 내지르며

질주를 시작하고

불과 2~3초만에

400 미터 코스 끝부분에 다다릅니다.



짧은 코스가 아쉬운 듯

몸을 세차게 틀며 힌 연기를 내뿜습니다.



최고속도 시속 360 km,

750마력의 궁극의 머신이 보여주는 파워에

시민들은 숨을 죽입니다.



(인터뷰)시민

(인터뷰)시민



전라남도가

2010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인

f1 자동차경주대회의 홍보를 위해

시범 주행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도지사



내일 개막하는 광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대회 분위기도 한껏 고조됐습니다.



지난 3일 5.18 묘지에서 채화된 성화는

오늘도 3일째 봉송을 이어갔고,



밤에는 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가

진행됐습니다.



내일 막을 올릴 이번 체전에는

23개 종목에 4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박 4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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