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영남에 대한
산업기반 예산 지원의 불균형이
심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재균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산업기반자금의
지역별 지원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과 영남권에 각각 전체 예산의
41%와 42%가 지원된 반면 호남권은
4%에 불과했습니다.
지역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실적도
영남이 2600억원을 지원받은 데 반해
호남은 237억에 그쳐 무려 10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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