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 오전 9시쯤
여수시 화치동 모 화공약품 제조 공장에서
염산 저장탱크에 실려있던
염산 30톤 가운데 0.5톤이 누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서 화학구조대 등은
제독차와 고성능화학차, 물탱크 등을 동원해
누출된 염산을 물로 희석시키고
안전 조치를 취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염산 저장탱크의 잠금밸브가
고장나 염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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