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쌀 비축량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의
권고치인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당 김영록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국제식량농업기구의 식량 비축 권고량은
국내소비량의 17% 이상으로 국내 쌀 소비량의
두 달 물량에 해당하지만 2008년산 쌀
공공비축량은 한 달분인 40만톤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록의원은 2004년 쌀 재협상 때
개인당 쌀 소비량 기준을
1988년 120킬로그램으로 한 것은 수정돼야 하고 2005년에 추곡 수매제를 폐지한 것은
성급했다며 내년 도하 DDA 협상 점검 때
기준연도 등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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