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소기업지원확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06 12:00:00 수정 2008-10-06 12:00:00 조회수 0

(앵커)

규모는 적지만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로

장래성이 높은 소기업에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이 도입됐습니다.



이른바 소호 명가 제도인데,

광주의 한 떡집이 1호 점으로 선정됐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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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년 넘게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온

떡집니다.



직원수 100 여명에 연 매출이 70억원에 이르는 작지만 강한 기업입니다.



10년전 IMF 파고도 잘 넘겼고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지금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주문을 받은 뒤

1시간 반 안에 가정까지 배달이 가능해

경쟁력이 높습니다



특히 최근 멜라닌 파동으로 먹거리 불안이

확산되고 있지만

백퍼센트 국산 재료를 쓰는 만큼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인텨뷰



이 떡집이 소호 명가 1호점으로 선정됐습니다.



소호 명가는 지역 유망 소기업에 금융 지원을 해주기 위해서 지역은행이 도입한 제돕니다.



인텨뷰



소호 명가로 지정되면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2%로 우대 받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한도액이 3천만원으로 확대되고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역 은행이 도입한 소호 명가 제도가

지역 소기업 발전의 촉진제가 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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