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홀대 지적이 일고 있는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개발 계획이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국무총리실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광역경제권 개발 계획은
균형발전의 철학과 비전도 없는 토목경제식
발상이라며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광역경제권의 하나로 간주해
규제를 해제해 지방과 경쟁을 시키려하고있다며
광역 경제권에서 수도권은 제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재균 의원도 지식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5+2 광역경제권 구상은 영호남의
격차를 벌어지게 되는 등 불균형을 고착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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