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광주에서 공사를 하면서 환경 영향 평가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주택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주택공사는
지난 2005년 광주 동림 2지구 택지 개발사업과
올해 3월 광주 진월 지구 택지개발 사업
과정에서 환경영향 평가 협의를
이행하지 않았다가 환경부에 적발됐습니다.
동림지구는 녹지 면적이 축소된 점이
진월지구는 동물 유도 펜스를 설치하지 않은 점 등이 지적됐습니다.
주택공사는 지난 2005년 이후
전국적으로 9건의 환경 영향 평가협의를
이행하지 않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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