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중소형 조선소들이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국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모색됩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금융위기 속에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전남지역 조선업계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16일 국회에서 국회 지식경제위원과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회 지식경제위원과 지식경제부 장관,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업체의
경영실태를 파악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국회와 정부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남지역 조선업계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당내에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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