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한 배값 안정화를 위해
수매조치가 시작됐습니다.
전남 농협에 따르면
모두 21억 6천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다음달 말까지 도내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배 수매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18킬로그램 한 상자에 8천원씩,
모두 만톤이 수매되며
수매된 물량은 폐기처분되거나
복지시설에 기증됩니다.
이에 대해 배 재배농가들은
수매가가 너무 낮고 수매량 또한 적다며
한 상자에 2만원씩,
모두 7만톤을 수매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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