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와 관련된
시국.공안 사건이 많은 전남 동부지역에
사회 취약계층을 변호할 인권 변호사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올해 순천지역의 변호사는 모두 38명이지만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의 변호사는
단 한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건 수임료로
노동계와 관련된 시국.공안 사건이나
사회 취약층의 변론은 거의 이뤄지지 못한채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인권 변호사를 선임해
지역 법원에서 변론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