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 인권변호사 아쉬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07 12:00:00 수정 2008-10-07 12:00:00 조회수 0

노동계와 관련된

시국.공안 사건이 많은 전남 동부지역에

사회 취약계층을 변호할 인권 변호사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올해 순천지역의 변호사는 모두 38명이지만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의 변호사는

단 한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건 수임료로

노동계와 관련된 시국.공안 사건이나

사회 취약층의 변론은 거의 이뤄지지 못한채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인권 변호사를 선임해

지역 법원에서 변론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