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의 자살 증가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의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 158명이던
광주 지역의 자살자가
2003년에는 245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319명으로 증가해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 연령별로는
4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의 연령대에서
지난 10년간 전국적으로
만여명 가까이가 목숨을 끊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