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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빠듯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목포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종부세 감세로 목포시가 정부로부터 받는
교부세 등이 내년에 250억원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분야의 예산수요는 증가한 반면
쓸 돈이 한정돼 긴축운영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경상적 경비절감과
민간 보조사업비 일몰제를 적용해 31억원을
확보하고 복지사업과 미래성력산업 육성에
재투자하기로 했습니다.
◀INT▶김준철 기획예산과장 목포시
"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성화 역점...'
특히 신규시책 가운데
비예산사업과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약사항과 현안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사회복지 시책 예산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노적봉 예술공원 조성과
원도심 재건축사업 등에 예산을 집중투자하고
대양산단 조성과 남교동 공설시장 재건축 등
장기발전 전략시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목포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20일까지
확정됩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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