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 36살 박 모씨의 집에서
박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박씨는 '최근 교통사고로 숨진 다섯살짜리
딸이 보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지난 2일
딸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을 괴로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