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찬바람 부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08 12:00:00 수정 2008-10-08 12:00:00 조회수 1

광주전남지역 서민.중산층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주 지역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1168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6.1% 감소했습니다.



업계별로 보면

신세계와 롯데.현대 등 백화점 3사의 매출은

9% 가까이 줄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도 4%가량이

감소했습니다.



전남 지역 판매액도 4.2%가 감소해

광주전남 모두 소비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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