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외국인 직접 투자의 수도권 집중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 노영민 의원은
국내 외국인 투자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75%에서 2007년 58%로
계속 줄었지만 올 상반기에는
수도권에 대한 투자비중이 80%을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평동 외국인산단과 대불산단에서
2006년 이후 기업의 사업포기나 부도 등으로
계약이 해지된 경우가 48건에 이른다며
앞으로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
지방의 투자 유치 여건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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