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지폐 사범에 대한 검거율이
광주가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열린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만5천 여건의 위조지폐가 발견되었으나
경찰에 붙잡힌 위조지폐 사범은 180 여명으로
검거율이 5%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지난해 180 건의 위조지폐가 발견되었지만
검거는 고작 1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검거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가운데
만원권이 8천4백여장으로 가장 많아
고액권을 중심으로 위조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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