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의 산업 용지가 크게 부족하지만
공급 방안은 마련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국산단의 경우 분양율이 99%, 일반 산단도 98%에 이르고 있어
용지가 절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외지의 투자 기업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토지 공사는 향후 17년 동안 33㎢의 산업단지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호남의 경우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조성되는 광주·전남공동 국가산단 이외는
뚜렷한 계획이 없습니다.
또 임대산업단지 공급도 전남도내에는
향후 5년간 없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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