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와 렙토스피라, 유행성출혈열 등
올들어 현재까지
전남 도내에서 20명이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걸렸습니다.
특히 지난해 감염자 537명의 경우
전체의 70퍼센트가
농촌 수확기와 단풍 행락철인
11월에 질환에 걸려
앞으로 감염자는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야생 동물이나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고열과 두통, 오한 증세를 보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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