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치사율 1위인 88고속도로의
확장공사가 예산 부족으로
제때 완공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까지 88고속도로 확장공사를 하려면
해마다 3천 5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데
사업 첫 해인 내년 예산은
천 47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위원회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정부가 경제성 논리만 내세워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은
88고속도로의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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