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광역 자치단체장들이

지방 소득세와 소비세 도입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지사들은

오늘 여수에서 협의회를 열고

지방 재정을 늘리기 위해 지방 소득세와

소비세를 도입해 달라는 내용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시도 지사들은 정부가 부담해왔던

사회복지 비용이 지방으로 전가되면서

재정의 건전성과 자주성이 악화됐다며

이번 정기국회 기간에 관련 법안이 처리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