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급부상-R(3원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0 12:00:00 수정 2008-10-10 12:00:00 조회수 0

◀ANC▶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율촌산단이

애물단지에서 금싸라기 산단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더불어 여수 화양지구도

골프 아일랜드가 조성되는 등

국제적인 관광.레저단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인

율촌산단입니다.



지난 2006년 이곳에 입주한 국내 굴지의

철강 제조업체,



해상 교량의 브럭을 만드는 이 업체는

2012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12만톤 규모를 갖출 예정입니다.



이 업체가 율촌산단 입주를 선택한 것은

광양항을 따라 조성된 해상 물류망이

가장 큰 잇점으로 작용했습니다.

◀INT▶



특히 율촌1산단은 철강과 석유화학단지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연관산업 클러스터 구축은 물론

고속도로와 항만, 공항 등 접근성이 뛰어나

입주 희망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한때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436만 제곱미터의 공장용지 가운데 86%가

이미 39개 업체에 분양됐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철강, 조선, 기계산업 등

전남의 성장동력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INT▶



여수 화양지구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양지구에는 오는 2015년까지 1조 5천억원이 투입돼 세계적인 관광.휴양.레저단지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골프아일랜드 조성이 시작됐고, 앞으로

마리나 비치와 호텔, 콘도 등도 들어섭니다.



경제자유구역이 태동된 지 5년째,



오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맞물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새로운 황금의 땅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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