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업체에 소속되지 않고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대리운전자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대리운전자가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속칭 '길빵'이
상무지구 등 유흥가에서 빠르게 증가하면서
관련 피해가 광주지역에서만
일주일에 40여 건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피해 유형을 보면
대리기사들이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거나
술에 취한 이용객의
지갑을 털어가는 사례가 많은 데,
기사들이 업체에 소속되지 않아
피해보상을 받기쉽지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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