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재난관리기금 적립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이 민주당 강기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단체는 보통세 수입액의 1%를
재난관리기금으로 적립하도록 돼 있는데
광주시의 경우 법정 적립액 527억원 가운데
38%인 201억원을 적립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적립률이 100%를 넘은
강원도와 전남 등 다른 자치단체들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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