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불량식품으로 판명돼 회수 명령을 받은 식품 가운데
실제로 회수된 양은 10%에 불과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쥐치포, 고구마칩 등 8개 식품이
위해 식품으로 판정됐지만
회수율은 10.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속 이물질이 검출돼
지난 4월 회수 명령이 내려진
한 생고구마 스낵과자의 경우는
천7백 킬로그램 가운데 46그램만 회수돼
회수율이 3%에도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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