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건설에 지원된 예산이
영남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도로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년동안
고속도로 건설에 들어간 예산 27조원 가운데
호남권에는 20%인 5조원만 지원됐습니다.
반면
영남권에는 34%인 9조 4천억원이 투입됐습니다.
고속도로 보유량이 적은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가 가장 많은 1조3천억원을 지원 받았고
광주는 2천5백억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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