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오늘 충장로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일제 고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청소년 연대는
오는 14일과 15일 치러지는
전국 일제 고사가 학교를 서열화시키고
소득 수준에 따른 교육 격차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영어 몰입식 교육과 대학 자율화 등
부자를 위한 교육정책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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