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다이빙 선수 몰래 촬영한 3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2 12:00:00 수정 2008-10-12 12:00:00 조회수 1

광주 서부경찰서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여자다이빙 선수의 몸을 촬영한

31살 조 모씨를 성폭력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어제 낮 12시쯤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17살 안 모양 등 여자 다이빙 선수들의

몸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관중석에서 캠코더 불빛이 보인다는

선수들의 말을 듣고 찾아나선

체육회 사람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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