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여자다이빙 선수의 몸을 촬영한
31살 조 모씨를 성폭력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어제 낮 12시쯤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17살 안 모양 등 여자 다이빙 선수들의
몸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관중석에서 캠코더 불빛이 보인다는
선수들의 말을 듣고 찾아나선
체육회 사람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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