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
정부 정책 자금도
특정 지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김제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정부 정책 자금을
5+2경제권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호남권 지원액은 모두 9천5백억원으로
전체의 8%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는 영남권 지원액의 1/4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영남권내 소권역인 부산.경남과
비교해도 10%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10%를 차지한 충청권보다도 뒤진
5개 광역 경제권중 꼴찌로
정부의 5+2 광역 경제권이 시행되면
편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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