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정책 자금 지원도 소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2 12:00:00 수정 2008-10-12 12:00:00 조회수 1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

정부 정책 자금도

특정 지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김제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정부 정책 자금을

5+2경제권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호남권 지원액은 모두 9천5백억원으로

전체의 8%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는 영남권 지원액의 1/4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영남권내 소권역인 부산.경남과

비교해도 10%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10%를 차지한 충청권보다도 뒤진

5개 광역 경제권중 꼴찌로

정부의 5+2 광역 경제권이 시행되면

편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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