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물살을 가르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3 12:00:00 수정 2008-10-13 12:00:00 조회수 0

◀ANC▶



전남도지사배 크루저급 국제친선 요트대회가

해남 우수영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남을 해양 레저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명한 가을 하늘과 쪽빛 바다..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전남 해남

우수영 앞바다에 각국의 요트 선수들이

모였습니다.



형형 색색의 요트들이

바람을 타고 시원스레 파도를 가릅니다.



s/u 이번 요트대회는 국내 동호회는 물론

미국과 러시아등 16척의 크루저급 요트가

참여했습니다.



선수들은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돛을 조종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칩니다.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 하지만 선수들의

능숙한 솜씨로 요트는 계속 질주하고 1시간여만에 결승점에 도착합니다.



◀INT▶ David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 5일 근무제와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전남을 해양 레저스포츠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최미순 단장

육성하기 위해서.//



명량대첩 축제를 기념을 위한 해상 퍼레이드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해양스포츠의 메카를 꿈꾸는 전라남도



아름다운 섬과 파도 그리고 바람이

해양레저 스포츠를 위한 환상의 코스를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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