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광양항, 타겟 마케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3 12:00:00 수정 2008-10-13 12:00:00 조회수 0

◀ANC▶

개항 10년을 맞은 광양항은

부산항에 이어 국내 2위 항만으로

성장했습니다.



광양항은 이제 자립 항만으로 성장할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타겟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달 26일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이 곳 3만6천300여 ㎡ 면적에

국제 석재가공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개의 다국적기업이 입주한 석재가공센터에서는 앞으로 연간 2만 3천 TEU의 로컬 화물이

새롭게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한중일 석재 가공과 물류의 거점으로서도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INT▶



국제 석재가공센터는

국내외 항만들이 급속히 팽창하면서

광양항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항만당국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첫결실입니다



이른바 타겟 마케팅.



고부가가치 물류를 창출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입주를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INT▶



광양항의 올해 예상 화물 처리량은 200만TEU.



광양항이 자립형 항만으로 도약하는 깃점이 될

화물 처리량은 300만 TEU로 관측됩니다.



항만당국의 과감한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광양항이 새로운 10년을

고부가가치 창출형 항만으로

기록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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