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재무 건전성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오늘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광주시의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은 8.9%로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경기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규모는
광주시는 12조6천억원으로
광역 도시 가운데 울산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군단위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부채가 가장 많은 곳은 신안군으로
섬 지역 식수원 개발 등을 위한 차입금이
주된 요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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