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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가 계영 400m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준결선까지 올랐던
전남의 정다래 선수는 여자 평영 200미터의
최강자로 올라섰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마린보이 박태환의 효과는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천백석 규모의 관중석은 빈자리 없이
빼곡히 들어찼고 박태환이 움직일때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과 플래시가 터졌습니다.
오늘 오늘 계영 400m에 출전한 박태환이
마지막 주자로 물속에 뛰어들면서 엎치락
뒤치락하던 순위는 순식간에 1위로 굳어졌습니다.
3분 27초 85. 대회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습니다.
◀INT▶박태환 / 계영 400m 금
오늘은 팀원들과 함께 한 것..5관왕 할 것,.
(s/u)박태환 선수가 금메달 추가에 성공하면서
전국체전 5관왕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계영 8백미터에 출전해
3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 평영 200m
준결선에 올랐던 기대주 전남의 정다래도 오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다래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꿰찬 선두를
한번도 내주지 않으며 압도적인 차이로
터치패드를 때리고 여자 평영 200m의 최강자로
올라섰습니다.
◀INT▶정다래 / 평영 200m 금
최선을 다했습니다. 기분 좋아요/
한편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때 입은 부상때문에 실격처리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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