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 인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3 12:00:00 수정 2008-10-13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 자치단체들이 교육비 지원에

유난히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은

학생 1인당 2만8천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부산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또 전남지역 자치단체가 지원한

교육경비 보조금이

학생 1인당 21만8천원인 것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보통 지방세의 3% 안에서

자치구 조례로 정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교육 지원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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