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자치단체들이 교육비 지원에
유난히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은
학생 1인당 2만8천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부산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또 전남지역 자치단체가 지원한
교육경비 보조금이
학생 1인당 21만8천원인 것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보통 지방세의 3% 안에서
자치구 조례로 정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교육 지원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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