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남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자 기숙사 건립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기존의 기숙사 건물 8동에 대해서는
입주 신청을 받지 않는데도
새로 지은 BTL 기숙사의 입주율이 79.5%로
전국 국립대 가운데 가장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나라당의 김선동 의원도 BTL 기숙사의 경우
입주율이 80% 미만일 때는
대학이 임대료나 관리비 부족분을
대신 부담해야 한다며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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