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민자 기숙사 졸속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3 12:00:00 수정 2008-10-13 12:00:00 조회수 1

어제 전남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자 기숙사 건립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기존의 기숙사 건물 8동에 대해서는

입주 신청을 받지 않는데도

새로 지은 BTL 기숙사의 입주율이 79.5%로

전국 국립대 가운데 가장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나라당의 김선동 의원도 BTL 기숙사의 경우

입주율이 80% 미만일 때는

대학이 임대료나 관리비 부족분을

대신 부담해야 한다며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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