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환율 여파 국외여행 잠정 중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4 12:00:00 수정 2008-10-14 12:00:00 조회수 0

최근 환율 폭등 사태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공무수행을 위한 국외출장과 문화체험 등

공무원들의 국외여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온

'국외 선진지 비교연수 팀훈련'이

내일부터 전면 중단되고

단순 비교연수나 견학과 같은 일반 국외여행도 잠정 중단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중단 조치는 최근 환율폭등과

여행수지 적자 규모 증가 등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제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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