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업장의 임금 체불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생계비 지원금 지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 8월말까지 광주노동청 관할지역의
임금 체불액은 177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6억원 증가했습니다.
전국에서 지난 1년간 임금 체불액이 는 곳은
광주지방 노동청이 유일했습니다.
반면 임금 체불 근로자를 위한
생계비 지원액 상승률은 지난해에 비해
28%에 불과해 전국 평균 55%를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