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밤샘수사 관행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4 12:00:00 수정 2008-10-14 12:00:00 조회수 0

검찰의 밤샘 수사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광주 지검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자정 이후에 수사하지 말라는 수사준칙에도

불구하고 광주 지검에서는 지난해 30건, 올해는

7건의 심야 조사가 이뤄졌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수배자가 검거돼 수사할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거나

피조사자 스스로 익명성을 요구한 때는

부득이 하게 야간 조사를 했다며

앞으로 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