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유사 수신행위를 하면서
수백명의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1살 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변씨는 올해 초부터 지난 6월까지
광주 충장로에 유사수신업체를 세운 뒤
부동산이나 고미술품에 투자하면
많은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250여명으로부터 1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변씨는 자신의 업체가
미국의 유명 부동산 투자회사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속여
투자자를 모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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