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하 일부 공기업의 부실 경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조호권 의원은
오늘 시정 질문에서
광주시 산하 4개 공기업의 부채는
지난 2005년 2천 80억원에서
지난해 4천 620억원으로
무려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영 측면에서는
도시공사를 제외한 3개 기업이
3년동안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공기업 전반에 대한 경영 효율화와
점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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