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기업 부실경영* 도덕적 해이 지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4 12:00:00 수정 2008-10-14 12:00:00 조회수 0

광주시 산하 일부 공기업의 부실 경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조호권 의원은

오늘 시정 질문에서

광주시 산하 4개 공기업의 부채는

지난 2005년 2천 80억원에서

지난해 4천 620억원으로

무려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영 측면에서는

도시공사를 제외한 3개 기업이

3년동안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공기업 전반에 대한 경영 효율화와

점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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