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재래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구호 수준에 머물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조호권 의원이 내놓은
시정 질문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이후 전국에서 선정한
재래시장 우수 점포 233 곳 가운데
광주지역은 단 3곳만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에서는 27곳, 대전 16곳,
부산 16곳이 재래시장 우수점포로 선정돼
광주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광주시가
백화점 5곳과 대형 할인점 14곳을 상대로
중소기업 상생발전 협력사업을 추진했지만
협약을 맺은 업체는
롯데와 신세계백화점 등 단 2곳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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