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방지 사업을 하고도
인체에 해로운 광물질이 발견되거나
수질이 오염된 폐광산이 전남 지역에서
5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영산강 환경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해 방지사업을 끝낸 폐광산 8곳의
환경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순천광산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등 5개 폐광산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발견됐는데도 영산강환경청이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주민 건강검진 등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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