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은메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5 12:00:00 수정 2008-10-15 12:00:00 조회수 0

◀ANC▶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유도의 이원희 선수가

전국체전 73㎏급에서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박태환은 또 하나의 한국 신기록을 추가하며

4관왕에 올랐으며

테니스 간판스타 이형택은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한판승 사나이' 이원희 선수의

출발은 좋았습니다.



광주 대표로 출전한 이원희는

첫 경기에서 주특기인 업어치기 한판으로

가볍게 상대를 눌렀습니다.



8강전과 4강전도 유효승과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부산 대표 류정석과의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효과를 내줘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INT▶

프로골퍼 김미현은 경기 내내 가슴을 졸이며

예비 신랑 이원희를 응원했습니다.

◀INT▶

남자 수영에서는 역시 박태환이었습니다.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4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이번 체전에서

혼자서만 4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INT▶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부산대표로 출전해

강원팀을 2-1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농구와 야구 등

구기종목의 준결승전이 각 경기장에서 펼쳐졌고

양궁 남녀 단체전 선수들도

마지막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습니다.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전국체전.



(S/U)체전 참가 선수들은

자신이 속한 시.도 경기 순위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리기 위해 막바지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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