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 철거 논란 "시민사회 전체 의견 수렴키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6 12:00:00 수정 2008-10-16 12:00:00 조회수 0

옛 전남도청 별관의 철거 논란과

문화체육관광부와 5.18 단체가 토론회등을 통해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해 해법이 나올 지

주목됩니다.



윤광장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

5월 단체 대표 4명은 어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옛 도청 별관 철거 논란과 관련해

광주 시민사회 전체의 의견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부와 5월단체는

이달 중 공개 토론회 등을 열고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힐 예정입니다.



5월 단체는 지난 6월부터

옛 도청 별관의 보존을 주장하며 천막 농성에 들어가 아시아문화전당 기공 사업이

넉 달 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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