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을 겪고 있는
전남 서남부지역 중소형 조선업체들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간담회가 별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와 지식경제부,
수출보험공사, 전남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어제 간담회에서는
조선업체를 살려 흑자도산은 막아야한다는
원론적 수준만 언급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당초 예정과는 달리
민간 은행이 빠지는 등 참석 범위가 줄어
실효성있는 간담회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산업을
전남 서남권의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키우려는
전남도가 대행개발 요구 등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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